작년 2001. 11. 4(일) “제2회 서울시민 연날리기대회”에는 KBS-TV 저녁9시뉴스, KBS-RADIO, SBS-TV 저녁8시뉴스 및 아침모닝와이드, YTN-TV 프라임뉴스 등 5회방영, 2001. 11. 5(월) 동아일보와 대한매일신문 그리고 연합뉴스 등 보도 및 방영으로 “2002년 서울특별시 후원 문화행사”를 높이 평가된 바 있습니다.

1. 본 경기는 개인전 연싸움, 창작연전, 왕자전, 시민가족전, 중?고등학생전, 아동전(초등학생전)으로 구분한다.
2. 개인전 연싸움 부문에 연의 크기는 머리살이 40Cm로 하며 연실은 자유로 하되 낚시줄과 철사류는 금한다.
3. 개인전 연싸움은 2인 A조, B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먼저 끊긴 선수를 패자로 한다.
4. 경기는 연을 적당히 올린 후 양쪽선수의 동의 하에 신호와 함께 시작한다.
5. 선수는 경기중 지정장소를 이탈 할 수 없으며 장시간 얼리지 못할 때는 자리를 바꿔줄 수 있다.
6. 경기 신호 후 연이 땅에 떨어지거나 기타 장애물에 걸려서 떠오를 가능성이 없을 때는 이를 패자로 한다. 단, 다른 연에 걸려서 끊어졌을 경우 재경기를 할 수 있다.
7. A, B조 동시 각 6강 진출자는 12강에 진출한다.
8. 시민전은 무작위 끊기로 결정하며 시간이 지체된다고 판단될 경우는 심판들이 강제로 경기를 진행시킬 수 있다. 이때 불응할 경우에는 경고 3회를 심판으로 받았을 시는 탈락한다.
9. 창작연전은 공정한 시상방법으로 창작성, 예술성, 과학성을 기준으로 정하며 아무리 창작성이 좋더라도 과학성이 없어 연이 하늘로 날아 오르지 못하였다면 이를 실격으로 처리한다.
10. 시민(가족)전 및 초, 중고등학생전은 심판의 신호에 따라 동시에 연을 띄어 가장 멀리 나간 연을 승자로 한다.
11. 주최 및 주관측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에 대하여는 참가를 금지한다.
12. 참가선수들은 본 대회 참가 신청서에 서약한 바와 같이 심사위원의 판정에 따른다. 참가자가 난동행위나 소란을 피우는 등 대회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참가금지 또는 실격으로 처리한다.